구미 / 북삼 맛집 [만기수산]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만기수산!

제가 장어가 이런거구나 하고 눈을 뜨께 해준 곳인데요

오바하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양념있거나 맵고 짜고 이런걸 좋아하지 느끼한거는 즐기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맛잇게 먹었다는 거죠~ 보장합니다!




간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요

정말 남자의 힘의 상징인 만큼 당차보이지 않나요??

불끈불끈!


왼쪽에 보시면 셀프매장이라고 되어있는데 

뭐가 셀프인지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이구요!(백김치 빼고)

실제로 먹어보면 국내산인거는 아실 꺼에요 정말 모든게 싱싱합니다.


장어를 골라 볼껀데요

이 곳은 들어오자마자 계산을 해야합니다!

싱싱한 장어를 손님이 직접 구매하고 

바로 초벌을 해서 나오게 되는데요 초벌하는 모습도 오픈되어 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ㅠㅠ 아직은 블로그초보


Tip. 장어를 고르는 팁이면 더욱 좋겠지만

믿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되어 그런 것은 찾아보지 않고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무게의 차이겠죠??

점원분들은 넉넉하게 부르시는데 저는! 느끼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적당히 시킵니다

부모님과 저 이렇게 3명이서 5만원치 장어를 구입해서 먹으면

딱! 맞더라구요 배도 부릅니다...


메뉴판인데요 어딜가나 있는 몸에 좋은점~

하지만 남자한테만 좋은가 싶어서 자세하게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글읽는거 싫으신 분은 패스~


그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저랑 아버지는 열무국수 맛있게 먹었는데

아마 술기운 때문인건지 ㅎㅎ

어머니는 별로라고 하시더군요


Q. 된장찌개가 왜 저렇게 비싸죠?

A. 거의 3인~4인 용으로 나옵니다 

백김치는 뭔가 간도 없고 그냥 배추 먹는 느낌??

확실히 깻잎 장아찌는 인정~

적당히 짜면서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생강채를 썰어서 나오게 되는데 이 소스에 담궈 놓고

장어 찍어먹는데 생강채를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점원들이 잘라 주는데요

초벌하랴 잘라주랴 바빠서 그런건지 모든게 셀프바입니다!

이게 앞에서 말한 셀프매장이라 했던 이유!!


셀프바 하면 뭔가 음식들이 양만 많이 쌓여있고

지저분 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인데

이곳은 NO~NO~


소량을 가져다 놓고 그때 그때 채우는 식으로합니다.

음식을 재탕하는 경우도 없을 것 같고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김장 갓 시작할 때 그런 양념 바로 묻은 배추먹는 그런느낌들?? 

이해하길 바랍니다 ㅎㅎ

장어구이 정말 맛있다능 ㅠㅠ

물론 꼬리도 제가 먹었습니다 흐흐

구미의 맛집으로 손색없구요~

정말 맛있었구요~ 다음에 또 오는걸로~ 


위치

구미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칠곡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이곳 북삼

정말 남북한 처럼 선하나 넘으면 북한 남한 수준입니다 ㅎㅎ


아무튼 정확한 주소는

아래에~


※ 제 블로그는 맛집 포스팅을 할 때 오직 저의 주관적인 취향만 담아냈습니다. 거짓된 포스팅은 하고 싶지않고 저와 기호가 맞는 분들이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작성하오니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꾸벅)




빵선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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